살아가는 건 쉬운거예요 강가의 들판에서 사랑하는 이와 나는 서 있었죠. 그리고 그녀는 나의 쳐지고 구부러진 어깨위에 눈처럼 하얀 손을 얹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쉽게 생각하세요. 살아가는 것은 강둑에서 풀이 자라나는 것처럼 쉬운 일이예요." 그러나 나는 어렸고 어리석었죠. 그리고 이젠 눈물로 가득찼답니다 -임형주의 Salley Garden 중에서-
Zeen Has Specialeyes
2005-10-22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