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아 덤벼라!!
같이 입학하여 건축을 공부하였던 친구...
그 친구가 이제는 건축을 떠나... 다른 길을 찾아 가려한다.....
그 친구가 나중에 나름대로의 위치에 왔을때... 주려했던 사진이 었으나....
이젠 다른 의미로 너에게 주련다...
"그래~ 조또~~!! 세상아~ 덤벼라~ 나 가진건 없어도... 내 발아래 이세상을 두리라!! "
그 심정으로... 뭐든 열심히 하길... 그게 무엇이되든..
(2컷을 찍고 감아버린 필름... 까맣게 잊고 있다가.. 다시금 찍게되어.. 본의 아니게 다중노출이 되어버린..
정녕 우연의 산물이지만.. 그래서 더 값진.. 그리고 그래서 더 소중하게 나중에 주려했던...사진..
이 한장에... 감아버리고 잊어버린 1년과..다시금 찍고 현상하기까지의 6개월과... 나중에 주려고 꽁꽁 숨겨놓은...
또다시 1년의 시간이 중첩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