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화상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 살며, 크게 배고프지 않게 살아간다 우쭐대지만, 길을 가다, 이른바 소외된 사람을 보며 느끼는 비겁한 안도감은 다른 한편으론 나의 가식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발버둥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바둑새
2005-10-22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