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과 시 한 편... 값비싼 보석보다도 파도에 찢긴 작은 조가비 한 개를 더 사랑하고 거액의 지폐보다도 한 장의 낙엽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너의 순수를 누가 어리석다 할지라도 나는 그렇게 어리석은 기쁨만으로 평생을 살고 싶다. - 이해인님의 '소녀에게' -
길에서 만나다™
2005-10-20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