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 비가 오지 않는다면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 있는 이 노인을 볼 수 있었다. 서울로간 자식 때문인지... 일찍보낸 부인 때문인지... 허나 분명한 것은 "고해" 라는 큰 바다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K I M I R Y
2005-10-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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