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8월인데도 물이 차다. 오후 늦게 태안 바닷가에 도착했다. 멀찌감치 발만 담그고 아이들 모습 찍느라 분주했는데 아차 벌써 해가 떨어진다. 친구는 뭐가 아쉬운 지 깊은 곳으로 향한다 허전한 뒷모습에 무언가 격려가 되고싶다는 생각
[좁은길]
2005-10-17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