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사람은 추억으로 살아가는 생물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느 날, 어느 순간, 어느 장소, 누군가...이런 것들이 현실과 겹쳐지는 순간 사람은 추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것이 즐거운 것이든, 슬픈 것이든, 행복한 것이든, 눈물 짓게 만드는 것이든 추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그 추억에 웃고 울고... 사람은 추억을 떠올릴 때,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왔음을, 지금 현재 숨쉬고 있음을, 앞으로도 살아 갈 수 있음을 느낍니다.
숲속산책
2005-10-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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