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보는 세상 바람 한점 없는날.... 이른아침 부시시한 눈을뜨고 나간 뒷뜰의 물은 너무나 고요했다... 미세한 요동도 없이 작은 강 건너의 집과 나무가 내 발가지 거꾸로 서 있었다....
KORE.YOO
2003-08-16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