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 제가 다니는 교회 학생들인데, 정말 최고의 개구장들이죠.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하지만, 정말 개구장이 같은 아이들을 바라보면, "저녀석들 뭐 될려구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개구장이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 개구장이들일지 몰라도 저의 멋진 사진 모델들이 되어준 하루였습니다. 마치 '친구'라는 영화의 끈끈한 우정이 느껴지는 개구장이들의 사진인듯 합니다.
JOE 5102
2005-10-16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