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 눈이 더 나빠 졌나봐요... 얼핏 그대 같아... 겨우 달려가 세우면 낯선 얼굴만 있죠... 잘라도 잘라도 움트는 가시나무 처럼... 밟을수록 자라나는 그리움을 어쩌죠...
미너
2005-10-13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