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모든 것은 가까이서 멀리 그리고 다시 하나로 이어지는 길 위에 있음을 ------------------------- 가고 싶은 길 가고 싶지 않은 길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길 망설이다 가지 못한 길 아주 작은 갈래 길 잘못 접어들었던 길조차도 오늘엔 모두 길이 되었습니다. 길은 이미 있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아주 작은 길이지만 오늘 모든 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길이기에 한 곳으로 나눔으로 흐를 수 있기에 더 아름답습니다. -------------------- 길은 언제나 나고 하나로 이어지고 사라지고 또 생겨나고 無非堂
무비당(無非堂)
2005-10-1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