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과 오렌지색 챙겨야 하는 렌즈가 많아지고 가방이 무거워지니 방구석에서 카메라는 매일 놀고 있고, 기능이 너무 복잡하기에 서브디카로 쓰기 힘들었던 4500은 숨겨진 기능을 다 써보지도 못한채 동생한테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사진의 '사'자도 모르던 저를 2년동안 열심히 공부시킨 4500이었습니다. E4500
sofaraway
2005-10-12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