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사진을 처음 찍기 시작했을때 였을꺼다.
그때는 밥을 먹다가도 찍을것이 있으면 방으로 달려가서 카메라를 들고 나오곤 했는데.
이 사진을 보면 그때가 생각난다.
샨델리어가 내 작은 간장 그릇으로 추락을 하는것을 보았다.
밥 먹다가 카메라를 들고 와서 사진을 찍을때
부모님의 어의없어 하는 표정을 나는 보았다. -_-;;
지금은 카메라를 자주 안꺼낸다.
주로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니...
가끔은 "아 가지고 나올껄껄껄" 하면서 후회할때도 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는 심정으로...
옛날에 찍은 사진 한장을 부끄럽지만 슬쩍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