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두려움을 넘어 미움을 넘어 생명평화 가득한 어울림의 땅으로 나아갑시다! ” <<야생초 편지>>의 저자 황대권 선생, 이번에는 생명평화의 편지를 쓰다. 선생은 10월 15-16일 대구에서 열리는 2005 생명평화대회 준비위원장이시다. 찍새 여러분 이번 주말 대구로 놀러오세요^^ * 생명평화전국대회 누리집: http://lifepeace.org/convention/2005/2005invite.htm 황대권 -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뉴욕 뉴스쿨 포 소셜 리서치(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제3세계 정치학을 공부하던 중, '구미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3년 2개월을 복역한 후 1998년 광복절 특사로 석방되었다. 출소 후 전남 영광에서 농사를 짓다가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의 초청으로 유럽에 가서 한동안 인권활동을 하였다. 영국에 있는 동안 슈마허대학(Schumacher College)과 임페리얼대학(Imperial College)에서 생태학 및 농업생태학을 공부하고 2001년 10월에 귀국했다. 2005년 현재 '생태공동체운동센터'(www.commune.or.kr) 대표로 일하고 있다.
벽돌공
2005-10-11 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