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생존경쟁 거의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강쥐와 냥이를 키웁니다. 둘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강쥐가 뭉뚝하다면 냥이는 보다 날카롭고, 강쥐가 천둥벌거숭이라면 냥이는 요조숙녀에 가깝다고 할까요. 어찌되었건 그렇게 판이한 성격과 달리 둘은 아주 잘지냅니다. 아직 어린데다가 같은 눈높이로 놀아줄 녀석이 지들뿐이니까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우리집에 들어온 코커스퍼니엘 토토와 달리 냥이 키키는 나름의 아픔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http://raysoda.com/A/FU/V.aspx?lp=/App/Forum/WE&s=%ba%d2%be%a6&p=0&t=7233 어찌되었건...요즘 두 녀석때문에 심심하지 않습니다.(오히려 번잡스럽죠...-.-;;) 사진기만 들이대면 서로 찍히려고 다투는 녀석들의 모습입니다.^^
미스터톤™ / Skyraider
2003-08-15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