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항 - 별이되어돌아오다 휑한 가슴안고 세운 바다위 하루밤 추운 손발, 옅어지는 감각들에 비로소 보이는 머언 불빛들 김씨 아지매의 빨간 다라이가 기다리는 곳 돌아온 너는, 허리를 맞대고 출렁이며 웃는다.
맨땅헤딩
2005-10-0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