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묻고 돌아서는 길. 이제 난 널 저 깊디깊은 내 마음속 무덤에 묻어버렸다. 더이상 난 너때문에 아파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을수 있으리라. 이로서 이젠 모든게 죽어버린 추억이 되었다. 이제 웃으며 돌아설수 있으리라 했건만. 내눈을 흐리는 이것은 눈물이려나.
kaya
2003-08-1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