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바다 앞에 혼자 서 봤습니다. 처음엔 마냥 황홀하고 좋더니만.. 시간이 흐를수록 어찌나 무섭던지... 결국 몇 분 못 버티고 돌아서 냅다 뛰었는데... 숙소에 돌아와서 보니 렌즈 뚜껑을 잃어버렸더군요. ^ ^ ;;;
SLB
2005-10-08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