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 찍는 거에요? 하늘에 구멍 뚫린듯 퍼붓더니.. 잠시 울음을 그치곤 멍한 표정을 짓던 어느날.. 이틈을 타 카메라를 들고 이곳저곳 누비다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서 꼬맹이를 만났는데.. 자기가 찍힌다는 사실이 너무나 우스웠나보다. 한마디.. " 지금 나 찍는 거에요? 히~~ "
챠우~*
2003-08-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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