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바빴던 제주 출장길에서..~■ ..
제주 출장길은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전날 소풍가는 어린애마냥 렌즈닦고,각종 건전지 충전 및
장비 점검 완료후 한보따리 짊어지고 출발 했습니다.
계획은 "새벽 첫 비행기로 출발해서 업무를 후닫닥 끝낸뒤에
오름에올라서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와 바다를 마주하리라..."
그런데 그 새벽 첫 비행기는 오후 3시가 넘은 뒤에 출발할수가 있었고.
각종 업무가 끝나고 kt(옛전화국)를 나서는 순간 해는 이미 지고..
깜깜 하더이다.....쩝...
하룻밤 묶고 이튼날도 열심히 달렸지만
업무 종료하고나니 거의 깜깜...
그래서 사진은 비핸기안에서 갈때 몇장....올때 몇장 찍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작년에는 한달 이상을 제주에 있었는데....
그래도 제주가 너무 좋습니다
...기종을 물어오셨길래.....d70/18-3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