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우리가족이야~~ 언 14년을 같이 지내온 우리식구 재롱씨~~ 이빨빠지고 털이 군데군데 벗겨지는 걸 보고 있자면 참 안타깝습니다. 아버님,어머님,저 달랑 세명인 가족에 문득 들어온 개한마리.. 가족의 활력소가 되어 준..재롱/ 한마리가 아닌 한명이라 불러주고 싶군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죽는 걸 보는건 참 힘드네요.
Midnight Blue
2005-10-03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