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소녀. 바라나시에 갔었을때였다. 몬순이라 가트주변은 물로 가득차 있었다. 지난번에 왔었을때와는 또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계단을 물로 차버리고 있던 길도 없어졌었다. 물의 나라. 베니스와 같이.. 두 소녀가 장난을 치고 있었다. 늘 그래왔듯이.. 몬순따윈 , 강의 범람 따윈 아무렇지 않은 듯이..
천시아
2005-10-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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