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거를 꿈꾸는 아이
이제 두달 된 제 아들 놈 입니다.
두달 된 아기가 두달 된 아기처럼 안 놀고, 벌써부터 고개 가누고, 가만히 안아 주는 것보다 일으켜 세워 주는 걸 좋아해서 걱정입니다.
거기에 왠 아기가 운동한 아이처럼 딴딴한 지...
팔뚝이랑 장딴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야구복 스타일의 우주복이 있어서 그거 입히고 사진 한 장 찍어 봤습니다.
정말 메이저리거가 될 놈 같아 보이지 않습니까? ^^;;
아무튼, 다들 그러시겠지만, 아들놈이 너무 이뻐 자꾸만 뽀뽀하고 싶고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