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 위에서 .. 바람이 분다 ..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 다 알 것 같아
..봄날
2005-09-29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