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시장 수원지동시장의 어물전 골목길이다. 수원으로 이사오고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 친구도 없고 낯선곳이지만 이곳에서 1년을 잘견디고 버텼다. 15년을 넘게 서울생활에 익숙하고 있던 내몸과 마음이 제일 힘들었을것이고 어째든 적응하고 이제 안정되어 가는 과정에서 재래시장의 모습까지도 정겹게 다가온다 어디에든 정들어 살면 내고향이지~~이좁은 땅덩어리를 갈치토막처럼 가르고 자르고 달아볼 필요있나 이곳이 나의 고향이고 쉴곳임을 .......
열혈남아[나종민]
2005-09-29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