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머니 좋은데 사시네요"■ .. 섬진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이풍경을 보면서 그곳에 사시는 할머니께 물었습니다 "그렇지~내가 평생을 이곳에서 살았지.... 예전에는 강에 들어가서 재첩도 많이 잡았는데..." 하시며 말꼬리를 흐리셨습니다. 아마도 세월의 무게를 아쉬워하시는 모습이셨습니다.
김해평야
2005-09-28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