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내고향 삼천포 ........
그리고 빨간 등대(색이 많이 바래서 더이상 빨간색이 아니더군요..)
오랜만에 고향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
첨으로 풍경을 찍어 보았다.....
기분이 꿀꿀할때 마다....등대를 찾곤 했다....
삼천포 앞바다를 보면서....맘을 몇번이나 다져보고...또 해보고.....
지금도 가끔씩 바람 쐬러 등대를 간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항상 즐비하다...나도 어렸을적엔 등대에서 낚시를 하곤 했었는데....
저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다리가 이번에 개통한 창선 삼천포 대교......지금도 다리건너 창선을
일주하고 왔다.....
역시 바다는 나의 고향이다.....내고향 삼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