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간. 우리가 한번쯔음 지나왔을법한 시간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지금은 500원하는 쪽자...오랜만에 먹어보았는데 옛맛은 나지 않더군요... 기계를 난 참 좋아한다. 아직 가끔은...기름냄새 나던 뻥튀기기계를 생각하며 행복한 기억에 젖는걸보면....그래서 아직은 디지털보단 아날로그가 좋은건지도 모르겠다. 당신도 그래서...아직은 필름을 정성스레 감고 있는것이 아닐까...?
bluebug
2005-09-26 0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