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 부분을 보고 전체를 보았다고 말했을지도 모른다. 그림자를 보고 실체를 보았다고 말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늘 그만큼이고 그것뿐이었다. 늘 부족함, 늘 미완의 인식들.... 그것은 늘 멈추어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일깨운다.
어떤화두
2005-09-26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