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IAN LIFE #8 펑크난 타이어를 고치기 위해 잠시 멈춰섰다. 바쁘게 돌아가는 기계소리가 들리고 기름때 묻은 주인장이 얼굴을 내민다. 옆 건물에서는 주인장의 아들로 보이는 꼬마가 자전거를 끌고 나타났다. 아직 탈줄은 모르는지 끌고만 다닌다. 작업장 앞에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섰다. 누가봐도 아버지와 아들이다. RDP III 2005년 8월
유 병 우
2005-09-26 00:03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