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과천 어린이 동물원 딸아이와 함께 나들이 하였습니다. 9월이긴 하지만 더위는 아직 가시지 않았더군요. 70~80년대의 의상및 여러잡화를 판매하는 이벤트 공간에서 더워서 싫다는 딸아이를 달래서 추억의 교복을 입혀서 한장 찍어봅니다. 파인더에 비치는 딸아이의 모습이 어린시절 나의 모습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갑니다.
스포이드
2005-09-24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