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가기 전에 작은주홍부전나비의 아름다움에 한번 더 빠져 봅니다. 이 녀석의 아름다움이야 누구나 알지만, 어떤 풀이나 꽃에 앉았느냐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더하기도 하고 덜하기도 합니다. 부드러운 풀에 앉았을 때 가장 아름답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자기를 가장 아름답게 해주는 자리가 어딜까요?
몽학선생
2005-09-2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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