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이야기. 허락없이 그림자가 내 몸을 떠났다. 아니 그림자는 내 육체의 허물을 벗고 무게없이 자유로워졌다. 아마 지금쯤은 저 세상 어디쯤을 여행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화두
2005-09-23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