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속의 세계여행 9 [몽 골]
말의 털을 잘라주기 위해서..
가위를 간다...
말의 털이 억세서 인지.. 앉았다 일어났다를 몇번이고 한다..
칼이 잘 안드나 보다..
그런 아버지 옆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아들.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다..
그들이 바라본 카메라 든 내 모습이..
일상속의 한 부분이 된 가위 날을 가는 아버지의 모습보다.
더 호기심을 끄는건 사실인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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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잘 보내셨지요?
일상으로의 복귀. ^^ 힘드시겠지만. 한번 씨익~! 하고 웃으면서..복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