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낮잠 < 일요일 오후... 거실의 모습 > 밖에 나갔다가 왔더니 이런 모습이었다. '이그그... 애 떨어지겠네'라는 생각은 '서하를 빨리 침대에 뉘어야지'라고 했다가 '사진부터 찍어 두고 옮기자' 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다행히 서하는 떨어지지 않았다. 침대로 옮기기 전까지도 코를 골며 무릎으로 몸의 균형을 잡고 있었다.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깨비/ggabi
2005-09-16 00:27
취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