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떠난... 사실은 외로움은 오랜 친구였던 것이다. 잠시잠깐 그들이 나에게 와서 웃음을 날려보내고 눈물을 떨구던 것들에 내 의미를 찾아봤지만 다시 그들은 일어서고 등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외로움이 모두에게 운명임을 안다면 미친듯 발버둥치는 일은 없겠지만... Olympus OM-2n / Zuiko 24mm F2.8 / Fuji Sensia 100 / Minolta Scandual III / 무보정
깊은눈
2005-09-1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