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 lover 클럽 회원들의 수영 시합이 있던 날 사진기를 챙겨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던 간에 보기에 좋습니다. 400장 넘게 찍었으나 어두운 렌즈와 낮은 셔터 스피드 때문에 겨우 몇 십장 그럭저럭 보기에 괜찮은 사진을 얻었습니다. 클럽 게시판에 올렸더니 회원들이 너무 좋아하는 군요. 흐뭇했습니다. 사진속 주인공들에게 괜찮은 추억의 순간을 하나씩 안겨준 것 같아서 말입니다.
촌철살인
2005-09-12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