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LIAN LIFE #4 몽골여행을 하다가 처음으로 말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 건물안에서 우연히 만난 그는 놀랍게도 영어를 할 줄 알았다. 그는 2002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기특한지고. 한국을 몽골어로 어떻게 부르는지도 알려주었다. 잠시잠깐의 대화를 나누고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져 버렸다.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몽골인과 대화를 나눈 전부였다. RDP III 2005년 8월
 유 병 우
2005-09-12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