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갈테다 철거가 시작되고 빈 집들만 가득한 달동네.. 아무도 살지 않을 것 같은 그 동네에.. 그 많던 떠돌이 개들도 다 떠나가버린 그 동네 어귀에서 뽀얀 남자아이가 씩씩하게 걸어올라오고 있었다.
네영혼에불당겨
2005-09-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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