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결혼<아기<가족=사랑
우리 두사람... 벌써 결혼3년차 입니다.
3년을 지내오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뜻깊은것은 바로 아이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철없던 연애시절엔 그저 둘만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가슴 뿌듯하기만 했었는데 이젠 어엿한 두 아이의 아빠와 엄마가 되었습니다.
항상 부모님의 보살핌속에서만 안주하던 저희 두 사람이 이렇게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다는것이 처음엔 무척이나 벅차고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남들이 부러움을 살 정도로 두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납니다.^^
앞으로도 우리 두 사람 아니 이제는 네 사람이죠..
행복하고 사랑하며 열심히 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