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에서 만난 소녀 태국 시골 도시의 한 야시장.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두 소녀를 발견하고 말이라도 건네볼까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막상 말을 건네려니 뭐라고 해야할 지 막막하더군요. 서툰 태국어로 한마디 건넸습니다. "사진 찍어도 돼?" 돌아오는 대답은 수줍은, 그러나 환한 미소였습니다.
Dng~
2005-09-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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