德壽宮 昔御堂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안에 있는 중층건물(重層建物).
소재지 :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건립연도 : 1904년(광무 8)
건축양식 : 중층 팔작지붕 익공(翼工)집
1904년(광무 8) 화재로 원래의 건물은 불타고, 현재의 건물은 그해에 다시 지은 것이다. 1층 정면 8칸, 측면 3칸, 2층 정면 6칸, 측면 1칸, 중층 팔작지붕 익공(翼工)집이다. 정면에서 보면 8칸 중 가운데 있는 2칸은 툇마루를 깔고 뒷면 역시 쪽마루를 달아내었다. 기둥은 모두 각주(角柱)를 썼으며 두공(枓)은 간결한 익공이다. 상층은 퇴량(退樑)과 대량(大樑) 위에 올려 세운 각주로 구성되고 우물마루를 깔았다. 처마는 상하층 모두 겹처마이고, 지붕에는 망와(望瓦) 외에는 아무 장식도 없다. 이 건물은 현존하는 유일한 중층건물이며, 궁전건축이지만 권위주의적인 형식을 벗어나 순수한 재래식 민간건물의 성격을 띠고 있다.
(네이버 전자사전中)
하늘이 참 맑았습니다. ^^ 휴가내내 비만 맞은 사람만 서러운 하루였죠. ㅠ.ㅠ
앗! 지금 또 비가 내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