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깟 그릴움 때문에... 꿈을 꾸었다... 생각하면 너무 아픈 꿈이라 잊고 싶은데 잊기가 싫다... 모든 그리운 사람들이 스쳐갔다...아주 짧은 만남들로...잠시잠시... 다시 생각하니 그리움 때문에 복받쳐 미치겠다 그리우면 만나면 될것을... 소리의 기억들도... 대학 피닉스의 지난 기억도... 강당의 울림도... 캠퍼스의 아득함도... 그 사람들도... 그깟 그리움 하나가 오늘 하루를 쥐어 흔들고 있다... 그래버리고있다...
ㅁ ㅣ ㅇ ㅐ
2005-09-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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