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우리는 헤어지던 날 서로를 끌어안고 비처럼 많은 눈물을 쏟았지만 헤어지고 난 뒤에는 인사 한번 하지 않아, 개미 새끼 한마리 없는 사막같은 사이가 되었다 지나가버린 사랑은 그런 폐허가 되어버리곤 한다 ist-DS + JC penny 135m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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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4 2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