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어찌... 이다지 소용돌이치며 도도히 흘러갈 수 있단 말인가 거친 바닷 바람이 머리를 휘어감아도 신경쓰지 않고... 한 시간을 넘도록 새벽 바다만 바라보고 있던 여자였습니다.
Fingertips
2005-09-04 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