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파란 날
SMC K 28mm & 160VC
시킨 것도 아닌데 자매가 서로를 안고 서 있는 모습이
얼마나 이쁜던지 이 팔불출 아빠는 마냥 흐뭇해하며 셧터를 눌렀지요...
채린이가 언니를 너무 의존하는거 같아 조금 걱정이 될 때도 있습니다만
언제나 둘이 저렇게 사랑하는 모습으로 함께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엄마, 아빠에 대한 사랑보다 강한 자매의 사랑으로 말입니다....... ^^
생을 살면서 누구보다 오래 함께 할 사람이 서로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