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 파티 파리같이 큰 도시에서 한참을 다니다 기차를 타고 또 타고 작은 마을을 찾아가니까 한적함이 주는 느낌이 너무 달랐다 마을을 두르고 있는 작은 운하와, 동화같이 생긴 집들 사이 한가로이 하루를 보내고 난 저녁, 대체 어디서 있던 사람들인지, 저녁에 마을 파티가 열리고 광장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들어 맥주 파티를 벌인다 호가든 맥주를 단돈 5유로에 3잔식 주던 신나던 밤
astigmatism No.7
2005-09-03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