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해가 넘어가기 시작한 시간에 찾은 시골의 작은 분교.. 비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몇몇 동네아이들이 어릴쩍놀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도 20년전엔 저아이들과 같은 놀이를 하며 지금은 좁디좁은 운동장을 누비며 우정을 쌓았는데..
서종득
2005-09-02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