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24 24번째로 올리는 우포늪 풍경입니다.^^ 지금이 내가 느낄 수 있는!!!! 우포늪은 어머니의 눈물 같은 이슬이 바짓가랑이를 적시고 치맛자락을 적시고, 함께 가자며 방아깨비가 겅중거중 뛰는 9월의 길을 걸어보십시오. 그 이슬밭이 우포늪입니다. 늪을 겹겹이 둘러싼 갈대들 사이에는 늘 새바람이 서성거리고 새바람은 더러 불협화음을 냅니다. ㅎㅎ
정일교
2005-09-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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