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아이...
처음 가 본 아프리카는 참 좋았다...
특히, 그들의 영혼과 목소리와 춤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예술 자체였다.
꼬맹이서부터 할아버지까지... 모두가 예술인처럼 보였다.
뻣뻣한 나(뿐만은 아니겠지만)의 모습이 가식의 결정체임을 그들 앞에서 발견할 수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뻣뻣한 ... ㅋㅋ... 그래도 그들을 사랑할 수 있었다...
참고로... 내가 만난 마사이족 중의 반정도가 에이즈 보균자라는 말에 깜짝 놀랐다...